평상시와 달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드는 급변(?)사태가 일어나면 많이 당황스럽고 일상 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힘겨움을 주므로 하루 속히 설사를 멈추면서 장을 안정화 시킬 필요성이 있으므로 하단에서 알려 드리는 설사에 좋은 음식 정보를 통해 하루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설사 환자의 대다수는 일시적으로 찾아 오며,설사 증세도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3주 가까이 설사가 지속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또는 만성설사로 판단되며,3일 이상 위와 같이 설사 증세가 지속 된다면 병원을 찾아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설사를 한다는 것은 장 건강이 현재 좋지 못하다는 신호를 보내 주는 것이므로 탈수 증세와 더불어 극도의 피로감을 가져다 주어 일상 샐활을 힘겹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장속은 유해균이 많아지게 되면 장내 환경이 악화되기 시작하여 설사 같은 대장 관련 질환을 발생시키게 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평상시 설사에 좋은 음식을 챙겨 드시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게 되면 곧 좋아질 것입니다.
첫 번째:찹쌀
찹쌀은 특유의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설사에 좋은 곡물로 알려진 바 있으며,장에만 유익할 뿐 아니라 위장의 벽을 보호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어 평상시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찹쌀에는 아밀로펙틴의 비중이 높게 나와 소화를 잘 되도록 도와 주어 소화장애를 경험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바나나
칼륨이 풍부한 과일인 바나나는 설사를 자주 하게 되어 소실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 설사로 인해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을 예방하여 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팩틴 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장의 활동을 균형감 있게 안정화 시켜 주고 있으며,식이섬유 역시 들어 있어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막아 주는 예방적인 효과도 달성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생강
생강을 섭취하시게 되면 장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을 살균하여 주어 식중독,장염을 사전에 막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이라는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소화를 도와 주면서 장의 운동을 촉진하게 만들어 변비를 막으면서 잦은 설사를 예방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네 번째:미꾸라지 추어탕
동의보감에서도 언급하였던 미꾸라지는 비위의 기능을 보호하여 주면서 설사에 좋은 음식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설사 또는 배탈이 잦은 경우 추어탕을 드셔서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매실차
매실은 독이 없으면서 기를 내리면서 설사를 그만하도록 돕는다고 동의보감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균과 해독작용을 가진 매실은 설사를 멈추게 하여 주면서 매실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장내 유해한 박테리아의 활동과 번식을 억제 시켜 속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설사에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여섯 번째:감
가을철 대표적인 식품인 감을 드시게 되면 묽었던 변이 단단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감속에 들어 있는 떫은 맛을 내게 하는 탄닌 이라는 성분이 설사를 멈추게 하면서 위궤양 같은 위질환을 완화 시켜 주기도 합니다.
단,감의 씨와 그곳에 가까운 부분을 섭취하시게 되면 변비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늘 살펴 본 설사에 좋은 음식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을 회복하여 빠른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희망하며,이만 글을 마쳐 봅니다.
